안습하게 가버린 최강빌런시리즈(13) - 공의경계 by Robert




공의 경계

아라야 소렌


공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마지막 살인고찰 후편에서 나오는 시라즈미 리오는 예외로 둔다


리오는 애초에 미키야라는 인질이 없었다면 한방컷이였는데 

아라야같은 경우 토우코의 힘과 시키의 직사의 마안으로도 겨우 죽인 녀석이다.


태밀의 승려 출신으로, 분쟁의 시대에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거듭된 참상에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인간의 죽음을 수집하는 것을 시작했는데 근원에 닿으려는 것도 

거기에 역사의 결말 즉 인간의 가치가 기록되어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원래 인간 육체의 원형을 인형으로 구현하려던 토우코와는 반대로 

혼의 모형을 찾아서 근원에 닿으려 했지만 실패했고

별 수 없이 처음부터 '근원의 소용돌이'와 이어진 육체를 지닌 

료우기 시키를 이용한다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결국 주인공버프를 먹은 료우기 시키의 고도 카네사다에 의해 

아파트에서 추락사 당하며 소멸당하며 리타이어 당한다.


뒤이어 나온 마지막 장기말인 시라즈미 리오가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면서 

아라야의 계획자체가 비틀어지고 말았는데


애초에 리오는 료우기 시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근원에 닿는것 자체에 

별 의미를 두고 있지 않았기때문에 

이는 아라야 소렌의 불찰이라고생각된다.




그래도 초반에 료우기 시키의 직사의 마안으로 점과 선이 보이지 않아 

애를 먹였고 아오자키 토우코와 각성한 료우기 시키를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보여주며 활약하여 타입문 세계관내에서도 

상당히 강한 (서번트를 제외한 나머지) 마술사임을 증명하였다

물론 아오자키 토우코도 강력한 마술사지만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소렌이 우위다.



여담이지만 소설판이 너무 난해하고 

이상한 단어와 알 수 없는 문장의 구성으로 

나름 소설많이 읽었던 나조차 잠깐 읽다가 덮는 경우가 허사였던 공의 경계였다. 

(애초에 나스의 문체자체가 번역가 조차 난해하고 어렵다 했으니....

그냥 겁나 길게 길게 늘여쓰고 멋있는 척 있는 척 온갖 겉절이문장...)



애니메이션은 그 난해한 소설책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주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려나.




덧글

  • 무명병사 2019/04/29 03:34 #

    사실 잘 정리하면 능력은 쩌는데 개똥철학이나 늘어놓던 꼰대 + 사이코패스일 뿐이었죠...
  • Robert 2019/04/29 10:38 #

    원작소설자체가 개똥철학이라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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